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9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공주, 옹주, 군부인(왕자의 부인) 등 왕실 여성들의 활옷 9점을 포함한 관련 유물 총 110여 점을 선보이는 특별전시 ‘활옷 만개(滿開)-조선왕실 여성 혼례복’을 개최한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유산도서의 보급 활성화와 문화유산 활용의 홍보·확산을 위하여 2022년 발간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전자 안내책 「참 만남 참 문화유산」이‘2023년 제10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우리나라 미술시장이 코로나19와 세계 경제 위축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초로 미술품 유통액 1조 377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2022년 미술시장 규모 추산 결과’를 발표하면서 지난해 미술시장은 2021년
▲ 안동의 '내방가사'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됐다. 사진은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총회 모습. 안동시 제공 문화재청은 올해 6월 등재 신청한 '삼국유사'와 '내방가사','태안유류피해극복기록물'이 제9차 유네스코
대한민국예술원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미국 주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한미 수교 140주년 기념 대한민국예술원 미국 특별전’(이하 미국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954년 개원 이래 지난 1979년부터 우리 미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수도권·강원권·경상권·전라권·충청권 등 5개 권역별로 물놀이 시설에 ‘해양생존 체험장’이 설치돼 참가자들이 물놀이를 즐기면서 해양사고 대처 방법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해 전남 여수시 청소년 해양교육원과 강원 춘천시 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의 루카스X볼프강X펠릭스의 예측불가 여행 계획에 제작진이 술렁인다. 7월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독일 바이덴 출신 플로리안의 초대를 받은 루카스X볼프강X펠릭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직진 리더 루카스,
한성백제 유적인 몽촌토성에서 고구려 것으로 추정되는 목제(木製) 쟁기가 나왔다. 삼국시대 목제 쟁기가 출토된 것은 국내 최초로, 1,50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쟁기 형태를 완전하게 갖추고 있어 매우 드문 사례로 주목된다. 이번에 출토된 쟁기는 술과 날부분, 손잡이로 이뤄진 일반적인 쟁기 구조에 ‘비녀1) ’와 ‘분살2) ’이 더해진 독특한 형태로, 중국‧일본 등 동아시아 쟁기에선 볼 수 없는 우리나라만의 형태로 확인된다.목제 쟁기의 실물자료가 최초로 확보됨으로써 기존에 철제(鐵製)보습 위주의 한
국내·외 참전용사 후손과 대학생들간의 ‘평화’를 주제로 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이 펼쳐진다. 국가보훈처는 오는 8일 오전 11시 제주국제평화센터 문화복합공간에서 유엔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 참가자들이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유엔참전용
지난 1959년에 작성된 대한민국 최초의 전국 지명조사철 194권이 국토정보플랫폼에 공개됐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명과 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학계의 관련 분야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지명조사철 194권을 국토정보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고 7일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대로 치솟았다. 석유류의 큰 폭 오름세 확대와 가공식품 등 공업제품, 외식 등 개인서비스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전월(5.4%)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서울시는 여름철 소음기를 불법개조하여 소음공해를 일으키는 이륜자동차로 인한 시민불편의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경찰청·자치구·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7월부터 3개월간 불법개조 이륜자동차 야간 특별단속에 나선다.심야시간 중 주요 민원발생지 등에서 불시에 이륜자동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7월 대조기와 8월 백중사리에 해수면이 평소보다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5일 밝혔다. 7월 대조기(7월 14~17일)는 월 중 조수간만의 차이가 가장 큰 시기로, 음력 보름과 그믐 무렵이다. 8월 백중사리(8월 12~15일)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