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군노래자랑’ 블핑 제니 닮은꼴 15세 진성 소녀 등판...나태주-박군 깜짝 “현역 가수 같다”


오늘(24일) 첫 방송되는 LG헬로비전 ‘태군노래자랑’에서 나태주가 “시청률 3% 돌파 시 박군을 업고 번지점프를 하겠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LG헬로비전+K-STAR+HCN 공동 제작의 예능 프로그램 ‘태군노래자랑’은 ”대한민국에 왜 이렇게 노래 잘하는 사람이 많아?” 나태주∙태군이 노래방 기계 들고 불쑥 찾아갑니다! 그저 당신의 노래 한 소절로 참가 여부가 퀵하게 결정되는 우리 지역 ‘맞춤∙바로∙당일∙그곳’에서 개최되는 노래자랑대회.


‘태권트롯맨’ 나태주와 ‘트롯특전사’ 박군이 노래방 기계를 들고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참가자 섭외는 물론 홍보, 진행, 시상까지 올라운더 2MC로 활약한다.


이 가운데 오늘(24일) 방송되는 ‘태군노래자랑’ 1회에서 나태주와 박군은 첫 번째 방문지로 한반도 땅끝마을 전라남도 고흥군을 찾는다.


본격적인 참가자 물색에 앞서 나태주는 “3% 돌파 시 박군 등에 업고 번지점프 가겠습니다”라는 파격 시청률 공약으로 불굴의 각오를 다지고, 박군은 “유튜브 조회수 100만”과 함께 서프라이즈한 공약을 걸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두 사람은 군청에 직접 전화해 전광판 광고를 띄우는가 하면, 활어회센터와 마을회관은 물론 고기잡이 어선까지 승선하면서 100점 노래 실력자 찾기에 나선다.


특히 블랙핑크 제니 닮은꼴의 15세 여중생이 등판을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 “최상의 컨디션”이라고 밝힌 15세 여중생은 귀여운 비주얼에도 구수한 창법으로 ‘트롯본좌’ 진성의 ‘가지 마’를 거침없이 열창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나태주와 박군은 “현역 가수 같다”, “발성이 시원시원하고 15살인데 이렇게 여유 있는 무대 매너는 처음”이라며 극찬했다는 후문.


또한 이날 ‘태군노래자랑’에는 고수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진성바라기 11세 소년에서 전국노래자랑 우수상 수상자까지 참여해 각축전을 벌인다.


과연 블랙핑크 제니 닮은꼴의 15세 여중생은 상금 백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오늘(24일) ‘태군노래자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US BUSINESS NEWS 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효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