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60㎡~85㎡ 1,676세대 분양된다.

전용면적 60㎡~85㎡ 1,676세대를 대상으로 청약접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청약, 사이버 견본주택만 공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가 위례신도시 A1-5BL, A1-12BL 분양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분양 청약접수는 11월 30일 시작한다.

위례신도시는 SH공사와 LH공사가 공동시행자로 개발한 대규모 사업지구로, 서울시/성남시/하남시의 경계에 위치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2개 블록은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과 하남시의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위례신도시 A1-5BL은 총 1,282세대 대단지로, 단지 남측과 북측에 학교용지가 골고루 계획되어있어 교육인프라가 단연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A1-12BL은 394세대 규모로 중소단지에 속하나 단지 서측의 상업용지 및 의료시설의 이용이 용이하여 주거 인프라가 양호하다. 또한, 두 단지 사이에 녹지가 존재하여 근린공원의 직접이용이 가능하고 단지 남동측에 스타필드와 이마트가 위치하여 문화생활 및 생활편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단지는 송파 IC와 가까워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A1-5BL 서측으로 우남-마천간 노면전차가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 마천역과는 마을버스 연계 시 10분 내외로 연결된다.

전용면적은 위례지구 A1-5BL은 66㎡, 70㎡, 75㎡, 80㎡, 84㎡로, A1-12BL은 64㎡, 74㎡, 84㎡로, 모든 세대가 분양세대로 구성된다. 각각 1,282세대, 394세대로 총 1,676세대의 신축아파트가 주인을 기다린다.

세대별 평균분양가격은 주택법에 따른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A1-5BL은 519,368천~657,101천원, A1-12BL은 501,076천~654,896천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일로부터 10년(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할 경우 완료한 시점에 3년이 지난 것으로 봄), 거주의무기간은 최초입주가능시점으로부터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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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n Han 기자 다른기사보기